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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26. · 2 Views
AutoGPT 분석과 구현 완벽 가이드
AutoGPT의 아키텍처를 분석하고 직접 Mini AutoGPT를 구현해봅니다. 자율 목표 달성 시스템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전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웁니다.
목차
1. AutoGPT 아키텍처
어느 날 김개발 씨가 유튜브를 보다가 놀라운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AutoGPT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코드를 작성하고, 웹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김개발 씨는 박시니어 씨에게 물었습니다.
AutoGPT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자율 에이전트 시스템입니다. 마치 비서가 상사의 지시를 받아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처럼, LLM이 목표를 받아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핵심은 계획 수립, 도구 사용, 메모리 관리라는 세 가지 컴포넌트가 순환하며 동작한다는 점입니다.
다음 코드를 살펴봅시다.
# AutoGPT의 핵심 아키텍처
class AutoGPT:
def __init__(self, llm, tools, memory):
self.llm = llm # 언어 모델 (GPT-4 등)
self.tools = tools # 사용 가능한 도구 목록
self.memory = memory # 작업 기록 저장소
def run(self, goal):
# 목표를 받아 자율적으로 실행
while not self.is_goal_achieved(goal):
# 1. 현재 상황 분석 및 계획 수립
plan = self.llm.generate_plan(goal, self.memory)
# 2. 도구 선택 및 실행
result = self.execute_tool(plan)
# 3. 결과를 메모리에 저장
self.memory.add(plan, result)
return self.memory.get_final_result()
김개발 씨는 입사 6개월 차 개발자입니다. 최근 회사에서 AI 에이전트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팀 리더가 AutoGPT를 언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AutoGPT 같은 자율 시스템을 만드는 거야." 하지만 김개발 씨는 AutoGPT가 정확히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박시니어 씨가 화이트보드 앞에 섰습니다.
"AutoGPT의 아키텍처를 그려볼게요. 크게 세 가지 컴포넌트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언어 모델 엔진입니다. 마치 사람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GPT-4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이 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 엔진은 주어진 목표와 현재 상황을 분석하여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결정합니다.
"보고서를 작성해줘"라는 목표가 주어지면, "먼저 관련 자료를 검색하고, 다음에 내용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문서를 작성하자"는 식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두 번째는 도구 실행 시스템입니다. 사람에게 손과 발이 있듯이, AutoGPT에게는 다양한 도구가 있습니다.
웹 검색, 파일 읽기/쓰기, 코드 실행, API 호출 등이 모두 도구입니다. 언어 모델이 "구글에서 파이썬 튜토리얼을 검색하자"고 결정하면, 도구 실행 시스템이 실제로 검색 API를 호출합니다.
세 번째는 메모리 관리 시스템입니다. 사람이 메모장에 일지를 쓰듯이, AutoGPT도 자신이 한 작업을 기록합니다. 단기 메모리에는 현재 작업의 진행 상황을, 장기 메모리에는 중요한 정보를 저장합니다.
"아까 검색해서 찾은 튜토리얼 URL이 뭐였지?"라고 되돌아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가 어떻게 협력할까요? AutoGPT는 무한 루프를 돌며 작동합니다.
먼저 언어 모델이 현재 메모리를 읽고 다음 행동을 계획합니다. 그다음 도구 실행 시스템이 그 계획을 실행합니다.
실행 결과는 메모리에 저장됩니다. 이 과정이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반복됩니다.
왜 이런 구조가 필요할까요? 과거에는 챗봇이 단순히 질문에 답변만 했습니다.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해?"라고 물으면 설명만 해줬습니다.
하지만 AutoGPT는 다릅니다. 직접 검색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까지 합니다.
이런 자율성을 구현하려면 계획-실행-기억이라는 순환 구조가 필수적입니다. 코드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__init__ 메서드에서 세 가지 컴포넌트를 초기화합니다.
LLM 객체, 도구 목록, 메모리 저장소를 받아 저장합니다. run 메서드가 핵심입니다.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while 루프를 돕니다. 각 반복마다 LLM이 계획을 생성하고, 도구를 실행하고, 결과를 메모리에 저장합니다.
실제 AutoGPT 프로젝트는 어떻게 구현됐을까요? GitHub의 AutoGPT 레포지토리를 보면 훨씬 복잡합니다. 수십 개의 도구가 플러그인으로 구현되어 있고,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 장기 메모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핵심 원리는 동일합니다. 계획하고, 실행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AutoGPT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한 번 실행할 때마다 수십 번의 LLM API 호출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한 루프에 빠질 위험도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했는가?"를 판단하는 로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영원히 돌 수 있습니다.
김개발 씨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 그래서 자율 에이전트라고 부르는 거군요. 사람이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니까요." 박시니어 씨가 웃으며 답했습니다.
"맞아요. 이제 실제로 구현해볼까요?" AutoGPT의 아키텍처를 이해하면 자율 에이전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됩니다.
다음 카드에서는 목표를 어떻게 달성하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실전 팁
💡 - AutoGPT는 계획-실행-기억의 순환 구조로 작동합니다
- LLM API 비용을 고려하여 최대 반복 횟수를 설정하세요
- 메모리 관리가 성능의 핵심입니다
2. 자율 목표 달성
김개발 씨가 AutoGPT를 실행해봤습니다. "최근 AI 뉴스 3개를 요약해서 보고서를 만들어줘"라고 입력했더니, AutoGPT가 스스로 검색하고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복잡한 작업을 혼자 해내는 거죠?" 박시니어 씨가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자율 목표 달성은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분해하고 순차적으로 실행하는 과정입니다. 마치 프로젝트 매니저가 큰 프로젝트를 작은 태스크로 나누어 팀원들에게 배분하는 것처럼, AutoGPT도 목표를 세부 작업으로 쪼갭니다.
프롬프트 체이닝, 자기 반성, 목표 검증이 핵심 메커니즘입니다.
다음 코드를 살펴봅시다.
# 자율 목표 달성 시스템
def achieve_goal(goal, llm, tools, memory):
# 1. 목표를 하위 작업으로 분해
subtasks = llm.decompose_goal(goal)
memory.add("plan", subtasks)
for task in subtasks:
# 2. 각 작업 실행
tool_name, params = llm.select_tool(task, tools)
result = tools[tool_name].execute(params)
memory.add("result", result)
# 3. 자기 반성: 결과가 만족스러운가?
if not llm.verify_result(task, result):
# 실패 시 재시도 또는 계획 수정
subtasks = llm.revise_plan(goal, memory)
return memory.get_summary()
김개발 씨는 AutoGPT가 마법처럼 보였습니다. 복잡한 지시를 주면 알아서척척 해결하니까요.
하지만 박시니어 씨는 "마법이 아니라 체계적인 알고리즘"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율 목표 달성의 첫 단계는 분해입니다. 사람도 복잡한 일을 할 때 작은 단계로 나눕니다.
"저녁 준비하기"라는 목표를 "재료 사기, 야채 씻기, 요리하기, 설거지하기"로 나누는 것처럼요. AutoGPT도 똑같이 합니다.
"AI 뉴스 보고서 작성"을 "1. 뉴스 검색, 2.
상위 3개 선택, 3. 각 뉴스 요약, 4.
보고서 작성"으로 분해합니다. 이 분해 과정은 LLM이 담당합니다. 프롬프트에 "다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세워주세요"라고 요청합니다.
LLM은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계획을 생성합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일반적인 작업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정확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도구 선택과 실행입니다. 각 하위 작업마다 적절한 도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뉴스 검색"이라는 작업에는 웹 검색 도구를, "보고서 작성"에는 파일 쓰기 도구를 사용합니다.
LLM은 각 도구의 설명을 읽고 가장 적합한 도구를 선택합니다. 도구 선택이 잘못되면 어떻게 될까요? AutoGPT 초기 버전에서는 엉뚱한 도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파일을 읽어야 하는데 웹 검색을 하거나, 코드를 실행해야 하는데 파일만 작성하는 식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구 설명을 더 상세하게 작성하고, 예시를 포함시키는 방법이 도입됐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자기 반성입니다. 사람도 일을 하고 나서 "이게 제대로 된 건가?" 되돌아봅니다. AutoGPT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작업의 결과를 LLM이 평가합니다. "뉴스 검색 결과가 AI 관련 내용이 맞나?
최신 뉴스가 맞나?"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검증에 실패하면 어떻게 될까요? 계획을 수정하거나 다시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검색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다른 키워드로 재검색합니다. 이런 자기 수정 능력이 AutoGPT를 단순한 스크립트와 구분 짓는 핵심입니다.
코드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decompose_goal 함수는 LLM에게 목표 분해를 요청합니다. 반환된 하위 작업 목록을 메모리에 저장합니다.
그다음 for 루프로 각 작업을 순회합니다. select_tool은 작업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고, execute로 실행합니다.
verify_result가 실패를 감지하면 revise_plan으로 계획을 수정합니다. 실제 사례를 보겠습니다. 어떤 사용자가 AutoGPT에게 "내 깃허브 레포지토리의 이슈를 분석해서 요약해줘"라고 요청했습니다.
AutoGPT는 다음 단계를 밟았습니다. 깃허브 API로 이슈 목록 가져오기, 각 이슈의 내용 읽기, LLM으로 핵심 내용 추출하기, 마크다운 파일로 정리하기.
중간에 API 인증 에러가 발생했을 때, AutoGPT는 에러 메시지를 읽고 토큰을 다시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한계도 있습니다. 매우 복잡한 목표는 제대로 분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위 작업이 너무 많으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래서 실무에서는 작업 깊이를 제한하거나, 사람이 중간 중간 개입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사용합니다.
김개발 씨가 직접 테스트해봤습니다. "간단한 할 일 관리 앱의 API 문서를 작성해줘"라고 입력했습니다. AutoGPT는 코드를 읽고, 엔드포인트를 파악하고, 각 API의 요청/응답 형식을 정리하고, 마크다운 문서를 생성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80% 정도는 쓸 만했습니다. 자율 목표 달성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다음 카드에서는 AutoGPT의 제약과 한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실전 팁
💡 - 하위 작업 수를 제한하여 비용을 통제하세요
- 자기 반성 단계를 추가하면 정확도가 크게 향상됩니다
- 중요한 작업은 사람이 중간 검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제약과 한계
김개발 씨가 AutoGPT를 회사 프로젝트에 적용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몇 시간 만에 API 비용이 수십 달러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같은 작업을 반복하며 무한 루프에 빠진 적도 있었습니다. "이거 실무에서 쓸 수 있는 건가요?" 박시니어 씨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제약을 알고 쓰면 충분히 유용합니다."
AutoGPT의 제약은 크게 비용, 신뢰성, 제어 가능성 세 가지입니다. 마치 강력한 스포츠카가 연료를 많이 먹고 다루기 어려운 것처럼, AutoGPT도 강력하지만 조심히 다뤄야 합니다.
토큰 제한, 환각, 무한 루프가 주요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 코드를 살펴봅시다.
# AutoGPT 제약 관리 시스템
class SafeAutoGPT:
def __init__(self, llm, tools, max_iterations=10, budget_limit=100):
self.llm = llm
self.tools = tools
self.max_iterations = max_iterations # 최대 반복 횟수
self.budget_limit = budget_limit # 최대 비용 (달러)
self.total_cost = 0
def run(self, goal):
iteration = 0
while iteration < self.max_iterations:
plan = self.llm.generate_plan(goal)
cost = self.estimate_cost(plan)
# 비용 초과 확인
if self.total_cost + cost > self.budget_limit:
return "Budget exceeded"
result = self.execute_with_validation(plan)
iteration += 1
self.total_cost += cost
김개발 씨는 AutoGPT를 처음 써보고 놀랐습니다. 너무 강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곧 현실의 벽에 부딪혔습니다. 회사 카드로 API를 사용했는데, 하루 만에 경고 메일이 왔습니다.
"API 사용량이 평소의 10배입니다." 첫 번째 제약은 비용입니다. AutoGPT는 한 번 실행할 때마다 수십 번의 LLM API 호출을 합니다. GPT-4를 사용하면 호출당 몇 센트씩 들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 하나에 몇 달러가 나갑니다.
하루에 여러 번 실행하면 한 달에 수백 달러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비용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첫째, 더 저렴한 모델을 사용합니다.
간단한 작업은 GPT-3.5로도 충분합니다. 둘째, 캐싱을 활용합니다.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않도록 이전 결과를 저장합니다. 셋째, 최대 반복 횟수를 제한합니다.
위 코드의 max_iterations처럼 10번이나 20번으로 제한하면 폭주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제약은 환각 문제입니다. LLM은 때때로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그럴듯하게 지어냅니다.
AutoGPT가 웹 검색 결과를 요약할 때, 실제로는 없던 내용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또는 파일 경로를 잘못 기억해서 엉뚱한 파일을 읽으려 시도합니다.
환각을 어떻게 방지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검증 단계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정보는 두 번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파일을 읽기 전에 먼저 파일이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도구를 호출합니다. 웹 검색 결과를 요약할 때는 원본 텍스트를 함께 보관해서 나중에 사실 확인을 할 수 있게 합니다.
세 번째 제약은 무한 루프입니다. AutoGPT가 같은 작업을 계속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일을 읽어라" → "파일이 없다" → "파일을 찾아라" → "파일을 읽어라"를 무한 반복합니다.
목표 달성 여부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무한 루프를 어떻게 막을까요? 위 코드처럼 최대 반복 횟수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또한 이전에 시도한 행동을 메모리에 기록하고, 같은 행동을 3번 이상 반복하면 멈추도록 합니다. "이미 이 방법은 두 번 시도했는데 실패했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해"라고 판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네 번째 제약은 컨텍스트 길이입니다. LLM에는 입력 토큰 제한이 있습니다. GPT-4의 경우 8K, 32K, 128K 등 모델에 따라 다릅니다.
AutoGPT는 매번 전체 메모리를 LLM에게 보내야 하는데, 작업이 길어지면 메모리가 컨텍스트를 초과합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메모리를 요약하거나 오래된 기록을 삭제합니다.
또는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서 관련된 기억만 검색하여 LLM에게 전달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작업과 유사한 과거 작업 5개만 가져와서 컨텍스트에 포함시킵니다.
다섯 번째 제약은 보안입니다. AutoGPT는 코드를 실행하고 파일을 수정하고 API를 호출합니다. 만약 악의적인 목표가 주어지거나 LLM이 잘못 판단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파일을 삭제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외부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보안을 어떻게 강화할까요? 샌드박스 환경에서 실행합니다.
도커 컨테이너나 가상 머신을 사용해서 시스템과 격리합니다. 또한 각 도구에 권한 설정을 추가합니다.
예를 들어 파일 쓰기는 특정 디렉토리에만 허용하고, 외부 API 호출은 화이트리스트에 있는 것만 허용합니다. 코드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SafeAutoGPT 클래스는 제약을 관리합니다.
max_iterations로 최대 반복을 제한하고, budget_limit로 비용을 통제합니다. 매 반복마다 비용을 추정하고, 한도를 초과하면 중단합니다.
이런 안전 장치가 없으면 AutoGPT는 통제 불능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보겠습니다. 한 스타트업이 AutoGPT로 고객 지원 봇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잘 작동했지만, 어느 날 같은 답변을 계속 반복하며 API 비용이 폭발했습니다. 원인은 사용자 질문의 의도를 잘못 파악해서 무한 루프에 빠진 것이었습니다.
최대 반복 횟수를 5번으로 제한하고 나서야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김개발 씨가 개선된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최대 반복 10번, 비용 한도 10달러, 중요 파일 접근 금지 규칙을 추가했습니다.
그러자 AutoGPT가 훨씬 안정적으로 작동했습니다. 때로는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지 못하고 중간에 멈췄지만, 적어도 회사 서버를 망가뜨리거나 카드 한도를 초과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AutoGPT의 제약을 이해하고 대비하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카드에서는 직접 Mini AutoGPT를 구현해보겠습니다.
실전 팁
💡 - 최대 반복 횟수와 비용 한도를 반드시 설정하세요
- 중요한 작업은 샌드박스 환경에서 테스트하세요
- 메모리 요약으로 컨텍스트 길이를 관리하세요
4. 실습: Mini AutoGPT 구현
이제 이론은 충분합니다. 김개발 씨와 박시니어 씨가 함께 실제로 작동하는 Mini AutoGPT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간단한 버전부터 시작해봅시다. 100줄 이내로 핵심 기능만 구현하는 거예요."
Mini AutoGPT는 핵심 기능만 담은 최소 구현 버전입니다. 마치 자동차의 프로토타입처럼, 모든 기능은 없지만 핵심 동작 원리는 동일합니다.
OpenAI API, 간단한 도구 3개, 메모리 리스트만으로도 자율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 코드를 살펴봅시다.
import openai
class MiniAutoGPT:
def __init__(self, api_key):
openai.api_key = api_key
self.memory = []
self.tools = {
"search": self.web_search,
"write_file": self.write_file,
"read_file": self.read_file
}
def run(self, goal, max_steps=5):
self.memory.append(f"Goal: {goal}")
for step in range(max_steps):
# LLM에게 다음 행동 요청
prompt = self.build_prompt(goal)
response = openai.ChatCompletion.create(
model="gpt-4",
messages=[{"role": "user", "content": prompt}]
)
action = self.parse_action(response)
# 도구 실행
result = self.tools[action["tool"]](action["params"])
self.memory.append(f"Step {step}: {action} -> {result}")
# 목표 달성 확인
if self.is_done(goal):
break
return self.memory
김개발 씨가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먼저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봅시다." 박시니어 씨가 화이트보드에 목록을 적었습니다.
OpenAI API 키, 파이썬 3.8 이상, openai 라이브러리. 준비물은 간단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클래스 구조 설계입니다. MiniAutoGPT 클래스를 만듭니다. 생성자에서 API 키를 받아 설정하고, 빈 메모리 리스트를 초기화합니다.
도구들은 딕셔너리로 관리합니다. 도구 이름을 키로, 함수를 값으로 저장하면 나중에 동적으로 호출하기 편합니다.
어떤 도구들을 만들까요? 가장 기본적인 세 가지만 구현합니다. 첫째, 웹 검색입니다.
실제로는 Google API를 호출하겠지만, 지금은 간단히 가짜 결과를 반환하도록 합니다. 둘째, 파일 쓰기입니다.
주어진 경로에 텍스트를 저장합니다. 셋째, 파일 읽기입니다.
파일 내용을 문자열로 반환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메인 루프 구현입니다. run 메서드가 핵심입니다.
먼저 목표를 메모리에 추가합니다. 그다음 최대 스텝 수만큼 반복합니다.
각 반복마다 LLM에게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고 묻습니다. LLM의 답변을 파싱해서 도구 이름과 파라미터를 추출합니다.
해당 도구를 실행하고 결과를 메모리에 저장합니다.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할까요?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LLM에게 현재 상황을 정확히 알려줘야 합니다. "당신은 자율 에이전트입니다.
목표는 {goal}입니다. 지금까지 {memory}를 실행했습니다.
사용 가능한 도구는 {tools}입니다. 다음 행동을 JSON 형식으로 반환하세요: {tool: 도구이름, params: 파라미터}." LLM 응답을 어떻게 파싱할까요? LLM이 완벽한 JSON을 반환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설명과 함께 반환하거나 형식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정규식이나 간단한 문자열 파싱으로 JSON 부분만 추출합니다.
json.loads로 파싱하고, 실패하면 에러를 메모리에 기록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도구 실행은 간단합니다. 딕셔너리에서 도구 이름으로 함수를 찾아 호출합니다.
self.tools[action["tool"]](action["params"])처럼 한 줄이면 됩니다. 파이썬의 동적 특성 덕분에 if-else 없이 깔끔하게 처리됩니다.
목표 달성은 어떻게 확인할까요? 다시 LLM에게 묻습니다. "지금까지의 작업 {memory}를 보고 목표 {goal}이 달성됐나요?
Yes 또는 No로 답하세요." LLM이 Yes라고 답하면 루프를 중단합니다.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잘 작동합니다.
실제로 실행해봅시다. 김개발 씨가 목표를 입력했습니다. "파이썬 웹 크롤링 튜토리얼을 검색해서 summary.txt 파일로 저장해줘." Mini AutoGPT가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스텝에서 웹 검색을 실행하고, 두 번째 스텝에서 결과를 파일로 저장했습니다. 단 두 스텝 만에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한계도 많습니다. 도구가 세 개뿐이라 복잡한 작업은 못 합니다. 메모리 관리도 단순해서 작업이 길어지면 컨텍스트가 넘칩니다.
에러 처리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핵심 원리는 완벽하게 담겨 있습니다.
계획하고, 실행하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코드를 확장하려면 어떻게 할까요? 도구를 더 추가하면 됩니다.
API 호출 도구, 코드 실행 도구, 데이터베이스 쿼리 도구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각 도구는 간단한 함수로 구현하고 딕셔너리에 등록하기만 하면 됩니다.
플러그인 시스템처럼 확장 가능합니다. 메모리를 개선하려면? 리스트 대신 벡터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합니다.
각 기억을 임베딩으로 변환하고, 현재 작업과 유사한 기억만 검색합니다. 이렇게 하면 컨텍스트 길이를 줄이면서도 중요한 정보는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박시니어 씨가 말했습니다. "100줄로 만든 이 코드가 수천 줄짜리 AutoGPT와 본질적으로 같다는 걸 이해하셨나요?" 김개발 씨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네, 핵심은 LLM에게 계속 물어보고 도구를 실행하는 루프네요." Mini AutoGPT 구현을 통해 자율 에이전트의 핵심을 이해했습니다.
다음 카드에서는 더 개선된 버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실전 팁
💡 - 프롬프트 설계가 성능의 80%를 결정합니다
- 도구는 딕셔너리로 관리하면 확장이 쉽습니다
- 최대 스텝 수를 설정하여 무한 루프를 방지하세요
5. 실습: 개선된 버전 만들기
Mini AutoGPT가 작동하는 것을 본 김개발 씨가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걸 실무에서 쓸 수 있을 정도로 개선해볼까요?" 박시니어 씨가 웃으며 답했습니다.
"좋아요. 에러 처리, 메모리 관리, 비용 통제를 추가해봅시다."
개선된 AutoGPT는 실무에서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 버전입니다. 마치 프로토타입 자동차를 양산형으로 개선하는 것처럼, 예외 처리, 로깅, 재시도 로직을 추가합니다.
에러 복구, 토큰 사용량 추적, 결과 검증이 핵심 개선 사항입니다.
다음 코드를 살펴봅시다.
import openai
import json
import logging
class ImprovedAutoGPT:
def __init__(self, api_key, max_tokens=10000):
openai.api_key = api_key
self.memory = []
self.total_tokens = 0
self.max_tokens = max_tokens
logging.basicConfig(level=logging.INFO)
self.logger = logging.getLogger(__name__)
def run(self, goal, max_steps=10):
try:
for step in range(max_steps):
# 토큰 제한 확인
if self.total_tokens > self.max_tokens:
self.logger.warning("Token limit reached")
break
# LLM 호출 (재시도 로직 포함)
action = self.get_next_action(goal)
if not action:
continue
# 도구 실행 (에러 처리)
result = self.execute_safely(action)
self.memory.append({"step": step, "action": action, "result": result})
# 결과 검증
if self.verify_goal(goal):
self.logger.info(f"Goal achieved in {step+1} steps")
return {"success": True, "memory": self.memory}
return {"success": False, "reason": "Max steps reached"}
except Exception as e:
self.logger.error(f"Error: {e}")
return {"success": False, "error": str(e)}
김개발 씨는 Mini AutoGPT를 며칠간 테스트하면서 여러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네트워크 에러로 중단되거나, LLM이 이상한 응답을 해서 파싱 에러가 나거나, 비용이 예상보다 많이 나오거나 했습니다.
"실무에서 쓰려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해요." 첫 번째 개선은 에러 처리입니다. 모든 외부 호출은 실패할 수 있습니다. OpenAI API가 타임아웃될 수도, 파일 쓰기가 권한 에러로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try-except로 모든 도구 실행을 감싸고, 에러가 발생하면 로그에 기록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치명적인 에러는 전체를 중단하지만, 사소한 에러는 무시하고 계속 진행합니다.
재시도 로직은 어떻게 구현할까요? LLM API 호출이 실패하면 최대 3번까지 재시도합니다. 지수 백오프를 사용해서 첫 번째는 1초, 두 번째는 2초, 세 번째는 4초 대기합니다.
대부분의 일시적 네트워크 문제는 이렇게 해결됩니다. 파이썬의 tenacity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더 간단합니다.
두 번째 개선은 토큰 사용량 추적입니다. OpenAI API 응답에는 사용된 토큰 수가 포함됩니다. 이를 누적해서 self.total_tokens에 저장합니다.
설정한 한도를 초과하면 작업을 중단합니다. 이렇게 하면 예상치 못한 고액 청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토큰을 어떻게 절약할까요? 메모리를 요약합니다. 매번 전체 메모리를 LLM에게 보내지 않고, 최근 5개 작업만 보냅니다.
오래된 작업은 LLM에게 요약을 요청하고, 요약본만 컨텍스트에 포함시킵니다. "1-10단계: 웹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파일로 저장함"처럼 간단히 정리합니다.
세 번째 개선은 로깅입니다. logging 모듈로 모든 중요한 이벤트를 기록합니다. 각 단계의 행동, 결과, 에러를 파일로 저장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로그를 보고 어디서 잘못됐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필수적입니다.
로그를 어떻게 활용할까요? 성능 분석에도 유용합니다. 어떤 도구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지, 평균 실행 시간은 얼마인지, 어떤 단계에서 에러가 많이 나는지 분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구를 개선하거나 프롬프트를 조정합니다. 네 번째 개선은 결과 검증입니다. 단순히 LLM에게 "목표를 달성했나요?"라고 묻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검증합니다.
예를 들어 "파일을 작성해줘"라는 목표라면, 실제로 파일이 존재하는지 확인합니다. "3개의 뉴스를 요약해줘"라면 요약본에 정말 3개가 있는지 세어봅니다.
검증이 실패하면? LLM에게 피드백을 줍니다. "목표는 3개 요약인데 2개만 있습니다.
하나 더 추가해주세요." 이런 구체적인 피드백이 막연한 "실패했습니다"보다 훨씬 효과적입니다. 다섯 번째 개선은 구조화된 출력입니다. 단순히 메모리 리스트를 반환하는 게 아니라, 성공 여부, 실행 단계 수, 사용한 토큰, 비용 등을 딕셔너리로 반환합니다.
API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다른 시스템과 통합하기 쉬워집니다.
코드를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생성자에서 최대 토큰을 설정하고 로거를 초기화합니다. run 메서드 전체를 try-except로 감싸서 예상치 못한 에러도 잡습니다.
매 단계마다 토큰 제한을 확인하고, 결과를 검증합니다. 최종적으로 구조화된 딕셔너리를 반환합니다.
실제로 테스트해봅시다. 김개발 씨가 복잡한 작업을 시도했습니다. "깃허브에서 인기 있는 파이썬 프로젝트 5개를 찾아서 각각의 README를 요약하고 비교 표를 만들어줘." 이전 버전은 중간에 에러로 멈췄지만, 개선된 버전은 에러를 복구하고 끝까지 완수했습니다.
비용은 얼마나 들었을까요? 로그를 확인하니 총 7,823 토큰을 사용했습니다. GPT-4 기준으로 약 0.24달러였습니다.
토큰 한도를 10,000으로 설정했으므로 안전 범위 내였습니다. 이런 투명성이 실무에서는 중요합니다.
추가로 개선할 점은 무엇일까요? 병렬 실행입니다. 독립적인 작업은 동시에 실행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개 프로젝트의 README를 각각 요약하는 작업은 병렬로 처리 가능합니다. asyncio나 concurrent.futures를 사용하면 구현할 수 있습니다.
캐싱도 유용합니다. 같은 웹 페이지를 여러 번 검색하거나, 같은 파일을 반복해서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과를 캐시에 저장하고, 같은 요청이 오면 캐시를 반환합니다.
Redis나 간단한 딕셔너리로 구현 가능합니다. 박시니어 씨가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이 정도면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볼 만하네요.
물론 아직 프로덕션 레벨은 아니지만, 내부 도구로는 충분합니다." 김개발 씨도 뿌듯했습니다. 단 며칠 만에 AutoGPT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구현까지 했으니까요.
개선된 AutoGPT를 만들면서 실무 엔지니어링의 핵심을 배웠습니다. 에러 처리, 로깅, 검증, 비용 관리는 모든 시스템에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AutoGPT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더 복잡한 AI 에이전트 시스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전 팁
💡 - 모든 외부 호출에 재시도 로직을 추가하세요
- 로깅으로 디버깅과 성능 분석을 쉽게 하세요
- 구체적인 검증 기준을 설정하면 신뢰성이 높아집니다
이상으로 학습을 마칩니다. 위 내용을 직접 코드로 작성해보면서 익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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